◀ 앵커 ▶
액션영화 하면 떠오르는 배우들이 있죠, 마동석과 성룡이 동시에 극장가에 돌아왔습니다.
또, 갈등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리는 독립영화 와 도 관객을 찾습니다.
장슬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광수대로 발령받은 괴물형사 마석도.
"어 위험해 너 말이야."
호텔에서 추락한 여성의 시신에서 신종 마약이 검출되자 수사를 확대합니다.
"사망자 혈액에서도 마약이 검출됐어요. "
마약 유통의 배후를 쫓아가는 마 형사.
마약을 빼돌리려는 국내 유통책과 이를 눈치 챈 야쿠자 조직을 동시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배우 마동석은 영화 에서 관객들에게 맨주먹 한 방으로 악당을 때려잡는 통쾌함을 선사합니다.
[이성용/ 감독]
"새로운 조력자들도 나오긴 하지만, 가장 큰 매력은 이제 빌런이 둘이라는 점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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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 간 스턴트맨 루오.
가족도 떠나고 이제 그의 곁을 지키는 건 붉은 말 '레드헤어'뿐입니다.
"잘 들어, 넌 보통 말이 아니야."
레드헤어와 함께 재기를 꿈 꾸는 루오와 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딸,
"아빠는 촬영 때 너무 무모해요."
딸은 아빠가 스턴트 생활을 그만두길 바라지만, 아빠 '루오'는 인생 역전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올해 69살의 성룡은 말과 함께 성룡식 코믹 액션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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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목숨값으로 분양받은 아파트는 또다른 비극을 낳습니다.
"오늘 이사왔는데‥ "
영화 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아파트 값을 둘러싼 켜켜이 쌓인 갈등구조를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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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몇일 맡기면 안돼?"
먼 친척집에 떠맡겨진 조용한 소녀 코오트.
그녀가 느끼는 따뜻한 침묵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영화 도 관객을 찾습니다.
MBC뉴스 장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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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seul@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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