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가 이뤄졌던 곳으로 추정되는 접경 지점에서 열차 통행이 또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북러 접경지역의 북한 측 지대를 지난달 30일 촬영한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스의 위성사진에서 열차 4대가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지점은 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조러친선 다리에서 선로를 따라 북한 쪽 방향으로 약 2㎞ 떨어진 곳으로 과거 북러 무기 거래가 이뤄졌다고 지목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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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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