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늘 밤 11년 만에 안보리 재진입 도전…선출 유력
우리나라가 11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일원으로 재진입할지 여부가 오늘밤 결정됩니다.
유엔총회는 현지시간 6일 오전 10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를 치릅니다.
투표에 참여하는 회원국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내년 1월부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당선되면 1996~1997년, 2013~2014년에 이은 세 번째 임기로, 우리나라는 유엔 아태그룹의 인준을 받은 유일한 후보인 만큼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장효인 기자(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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