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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기온 올라, 낮더위…강한 자외선 주의 현충일 연휴가 끝나갑니다. 오늘 소나기가 내린 곳도 있었지만 대체로 맑은 하늘 이어졌는데요. 이 시각 위성영상을 보시면 지금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구름이 조금씩 끼어있고요. 오늘 저녁까지는 강원도와 경북 북동부 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서 낮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도 기온이 올라서 내일은 한낮에 27도가 예상이 되고요. 경주는 31도로 남부지방은 30도 안팎을 넘나들겠습니다. 더위와 함께 강한 자외선에도 대비가 필요한데요. 보시다시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이후에는 전국의 하늘에 구름만 끼어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 서울이 18도, 대전이 17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낮에는 서울이 27도, 강릉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낮동안 전주가 28도, 대구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상에서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고요. 1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 오전에는 중부지방 곳곳으로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내일날씨 #소나기 #초여름 #낮더위 #자외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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