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에 있는 항구에서 40대 공군 부사관이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 공군 등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1일) 낮 1시 50분쯤 "강릉항으로 낚시를 하러 간 남편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해경은 육상순찰팀과 연안 구조정, 경비함정 1척을 동원해 강릉항 방파제 일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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