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규제 완화 등으로 주택구입자금 수요가 늘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1년 새 13조 원 넘게 불었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47조8천억 원으로 집계돼 1년 전보다 13조4천억 원, 2.11%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만 4조4천억 원이 증가해 전체 증가액의 33%를 차지했고, 대구, 인천 순이었습니다.
서울은 대출 규모는 207조3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지만, 1년 새 7조5천억 원이 줄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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