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집 예쁜데요, 하루 벌금 '90만 원'입니다

2020.07.28 방영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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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 미국 일리노이 주의 한 주택이 무지개색 옷을 입었습니다. 이 여성과 두 아들이 집 외벽과 정문, 울타리까지 모두 칠하는데 무려 4주나 걸렸다는데요. 알록달록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무지개색 주택에 이웃들도 미소를 되찾았다며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역 당국에선 이 집이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에 원래대로 다시 돌려놓아야 한다고 통보했다는데요. 그러지 않으면 하루 750달러, 우리 돈 약 90만 원의 벌금이 매일 부과된다는데,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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