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맞으려고 '할머니 분장'까지?!

2021.02.22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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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앞에 고개 숙인 두 여성. 미국 플로리다주 오렌지카운티의 백신 접종장인데요. 30대와 40대 여성이 우선접종 대상인 65세 이상인 것처럼 변장하고 왔다가 발각된 겁니다. 변장이 얼마나 감쪽같았는지, 이미 1차 접종을 받고, 2차를 받으려던 참이었는데, 생년월일이 조작된 게 드러나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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