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키스 피한 멜라니아?…'부부 불화설' 또 모락
최근 막을 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멜라니아 여사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이에 연출된 어색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락 연설 뒤 연단으로 올라 온 멜라니아 여사에게 키스하려 하자 멜라니아 여사가 그의 뺨 쪽으로 얼굴을 댔고, 결국 멜라니아 여사의 볼에 입을 맞췄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이 장면을 두고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의 키스를 피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트럼프가 취임한 2018년에는 멜라니아 여사가 다섯 달 늦게 백악관에 들어가며 불화설이 불거졌고, 2020년에는 그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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