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 또 날려…경기·서울에 110여개 낙하
북한이 오늘(21일) 또 대남 오물풍선을 띄워 보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모두 360여 개 풍선이 날아와, 경기북부와 서울 지역에 110여 개가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풍선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류로,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이 전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9번째로, 우리 군의 사흘 연속 대북 확성기 방송에도 굴하지 않고 도발을 감행한 겁니다.
이에 우리 군은 모든 전선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시행하며 맞대응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오물풍선 #북한 #대북확성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