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한일전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여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꿈의 무대에 올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노력해왔다고 하는데요.
8강전 직후의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 : 연습을 드라이브 상황도 많이 해보고 긴 랠리 상황도 많이 해보고 다양하게 해본 게 되게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그냥 하루만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꿈의 무대에 그때 올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저도 해내려고 견디고 또 부딪혀보고 하는 중이니까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또 많이 응원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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