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과 8월 초가 되면 여름휴가가 절정입니다.
1950년대 말 인천 송도해수욕장에서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1990년대는 자동차 보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휴가 가는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기 일쑤였습니다.
휴가지 바가지요금도 피서철 잊을 수 없는 풍경입니다.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서 매년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올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한 휴가자 비율은 23.4%로 전년보다 5.9%p 증가했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 Q'가 최근 성인남녀 6,311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이 꺼려지는 이유'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무려 72%(4,561명)가 '갑자기 올리는 바가지 숙박 요금' 때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응답자 중 17%(1,116명)는 '비싼 음식값'을 국내 여행 기피 이유로 꼽았습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가는 여름휴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바가지요금이 사라지고 편안한 휴가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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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송보현 (bo-hyeon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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