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민주당은 그제(1일) 오후부터 시작된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24시간 40여 분 만에 강제 종결했고, 이어 곧바로 표결에 부쳐진 법안은 재석 187명 중 186명 찬성, 반대 1명으로 가결됐습니다.
반대 1표는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던졌습니다.
'현금 살포법'이라며 이 법안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은 필리버스터 강제 종결 표결이 시작되자 본회의장에서 퇴장했고,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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