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김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따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양궁 5개 전 종목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2. 여자 복싱에서는 임애지 선수가 54kg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메달이자,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한국 복싱에서 나온 메달입니다.
3.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늘 주요 당직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8월 임시국회 첫날인 오늘 야당은 쟁점법안인 노란봉투법을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할 방침입니다.
4.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가마솥 더위는 광복절까지, 열흘 더 지속될 전망입니다. 무더위 속 온열질환자도 속출하며 사흘새 6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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