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귀국 후, "배드민턴협회와 싸우자는게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 측과 갈등은 없었다"며 진실공방을 이어갔습니다.
2. 대통령실이 "금투세 폐지 방침에 대해 국회에서 전향적 자세로 논의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금투세 도입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투자자 반발을 우려했습니다.
3. 입추인 오늘 경북 경주가 38.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달 전국 열대야 일수는 평년의 3배로 역대 가장 많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4.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BTS 슈가가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5.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30대 환경미화원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하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6. 청소년 6명 가운데 1명이 스마트폰 중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법은 없는지 짚어봤습니다.
7. 북한이 최근 수해와 관련해 TV조선이 인명 피해를 부풀렸다며, 이례적으로 남한 보도를 부인했는데, 당시 상황 추가 취재했습니다. 수해에 나섰던 헬기가 추락하면서 건물과 부딪혔고 인양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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