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 서울 강변북로 한복판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
12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가양대교 북단에서 월드컵경기장방향으로 향하는 강변북로 일대에서 차량 바닥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곧바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28분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전소했고,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 화재가 나면서 한동안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상 제공: 서울 마포소방서)
한지은 기자(ji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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