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저녁 7시 20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교각 외벽에서 콘크리트 일부가 인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추가 피해를 우려해 밤 9시 40분쯤까지 성수역을 지나는 열차들이 서행 운행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가 지연되지는 않았다면서, 콘크리트가 떨어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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