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고려항공 러시아로 하루 3편 띄웠다…베이징행은 축소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 속에 지난주 말 북한이 블라디보스토크행 항공편을 하루 세 편이나 투입했습니다.
북한 고려항공은 지난 13일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임시편 2편을 편성해, 정기편 포함 총 3편을 운항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러 간 항공편 확대와 대조적으로 북중 항공노선은 축소되는 모습입니다.
고려항공은 목요일 베이징 항공편을 중단하고 화·토요일만 남겨, 주 3회에서 주 2회로 운항 횟수를 줄였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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