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막아낸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하며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일 이스라엘은 베이루트 남쪽에 3차례 공습을 가하고 도심을 향해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헤즈볼라 역시 로켓 200발 넘게 쏘는 등 거세게 저항했고, 이스라엘 군인 8명이 숨지는 등 지난 1일 지상군을 투입한 이래 첫 전사자가 나왔습니다.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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