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한인회장대회가 '8.15 통일 독트린'을 적극 알리겠다는 다짐 등을 담은 결의문 채택과 함께 마무리됐습니다.
재외동포청 주관 '자랑스런 우리동포, 함께가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각국 한인회장과 대륙별 총연합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우리 정부가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을 국제사회와 거주국에 , 그리고 한인의 자긍심으로 '대한민국'을 적극 알릴 것을 결의했습니다.
한인회장들은 아울러 모국 기업과의 경제 협력 강화와 모국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동포들의 재외선거 참여 확대를 위한 우편투표와 전자투표 도입 등 제도 개선 제안도 결의문에 담았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폐회사를 통해 모국과 재외동포사회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청장의 폐회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YTN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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