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부부와, 이른바 '공격 사주' 의혹 당사자인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전혀 친분이 없다고 한 것과 관련해, 자신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그렇기에 더욱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져야 할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서 그런 형편없는 보안의식과 공적 의식이 있는 사람이 중요 기관의 임원으로 근무하는 것에 대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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