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섰습니다.
이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가 단독 무대를 선보인 건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라는데요.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50주년을 맞은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1990년대 말 보이그룹 열풍을 이끈 '엔싱크'의 대표곡 '바이 바이 바이'에 맞춰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요.
지난 7월 발매된 미니앨범 타이틀곡 '칙칙붐' 공연도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스트레이 키즈 외에 머라이어 캐리, 나일 로저스, 다이애나 로스 등이 참석했고요.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앨범 '에이트'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스콧, 빌리 아일리시 앨범에 이어 올해 미국 전체 앨범 판매량 4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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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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