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순방국인 싱가포르에 도착해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의 국가 원수인 타르만 대통령과 면담한 뒤 로런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교역과 투자를 넘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상회담 직후엔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회담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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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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