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로 고소를 당해 그룹 NCT를 탈퇴한 가수 태일, 본명 문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 씨는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지난달 12일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문 씨는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두 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고요.
피소 이후 2달 만인 지난 8월, 한 차례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인 SM엔테테인먼트는 "조사 중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앞서 지난 8월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문 씨가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인정하며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문 씨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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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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