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중부 도시 하데라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다쳤다고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하데라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무차별로 공격했으며, 부상자 가운데 상당수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헬멧을 쓴 용의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하데라 지역 당국은 학교와 유치원을 폐쇄하고 경찰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이스라엘 국적의 30대로, 아랍계가 주로 거주하는 지역 출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고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전쟁 발발 1년을 맞아 테러 공격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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