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성태윤 정책실장에게 듣는다…한국, 세계국채지수 편입
최근 우리나라가 4번째 도전 끝에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됐지요.
이번 국채지수 편입의 의미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근 우리나라 국채 시장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계국채지수가 무엇인지요?
실제로 내년 11월부터 세계국채지수에 편입이 되는 건데요. 지수를 따르는 추종 자금이 2조5천억달러인데요. 우리의 편입 비중은 2.22%죠.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과 의미가 있는 것인지요?
2022년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린 후 3차례 불발 이후 편입에 성공한 거잖아요. 이번에 편입하게 된 주 요인은 무엇인가요?
이른바 '해외 큰손'들이 우리 국채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보시나요? 그 시기는 언제라고 전망하시나요?
외국인 투자가 늘어나면 금리가 내려가게 되는 건가요, 정부나 기업의 자금 조달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요?
외국인들이 투자를 늘리게 되면 오히려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채권 부문에서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되었지만, 주식 부문에서는 FTSE 측에서 공매도 금지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향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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