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정부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수능 당일 관공서와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고,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는 비상 수송차량을 배치할 방침입니다.
또,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시험장 2백 미터 전방부터는 주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차량 출입을 통제합니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부터 1시 35분까지는 항공기와 헬리콥터 이착륙 시간을 조정하고, 포 사격이나 전차 이동 등의 군사 훈련도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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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 기자(sh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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