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현지시간 15일 하원 연설에서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을 철수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며 오는 금요일 레바논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이 성사되면 멜로니 총리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된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으로 레바논을 방문하는 국가수반이 될 거라는데요.
이스라엘군은 최근 레바논 남부 접경 지역의 유엔평화유지군 기지에 탱크를 진입시키는 등 충돌을 빚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공윤선 기자(ksun@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