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1일 라이브투데이2부
■ 금성호, 닷새째 수색 작업…실종자 10명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 금성호 수색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종자가 10명 남은 가운데, 해경은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중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명태균·김영선 구속 기로…모레 영장심사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등 관련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모레(14일) 창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됩니다.
■ 북 '북러신조약' 비준…군사동맹 사실상 복원
북한이 지난 6월 러시아와 체결한 신조약을 비준했습니다. 북러 신조약은 한 나라가 전쟁 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사실상 군사동맹으로 평가됩니다.
■ 젤렌스키 "적군 5만명과 쿠르스크 교전 중"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쿠르스크에서 적군 약 5만명과 교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약 1만1천명이 이곳에 있다고 밝혔는데, 실제 전투 투입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뉴욕 3대 지수·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트럼프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도 오름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8만8천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