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0시 50분쯤 대구 신암동의 3층짜리 주택 3층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3층에 살던 19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층에 살던 주민 두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스가 터졌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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