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무역과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경제공동위원회 제11차 회의 의정서에 조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만수대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북한 측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러시아 측 알렉산드로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이 의정서에 서명했고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도 참석했습니다.
북한은 의정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러시아 언론은 양측이 전세기 증편과 러시아어 교육센터 신설 등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즐로프 장관은 어제 만수대의사당에서 김덕훈 내각 총리를 예방하고 항공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이와 함께 통신은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노동당 평양시위원회가 지난 19일 러시아 집권당 통합러시아당 모스크바지부와 교류와 협조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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