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케빈 해셋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해셋은 바이든 정부가 촉발한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미국 가정의 회복되는 것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셋 전 위원장은 트럼프 1기 때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백악관 선임 경제고문을 지냈으며 앞으로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트럼프 1기 이후 보수 경제계에서 활동해온 해셋은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조세 정책과 에너지 투자 등에 대한 논문을 작성해왔습니다.
국가경제위원회는 백악관의 경제 정책 총괄 컨트롤 타워로 경제 정책 결정 조정과 경제 정책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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