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가 2차 비상계엄 의심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오늘(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상급부대 지침에 따라 지휘관은 8일까지 비상소집이 있을 수 있어 휴가를 통제한다는 지침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임 소장은 "12월 8일은 탄핵소추안이 표결될 것으로 예정된 12월 7일 다음날"이라면서, 의심의 소지가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회견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정경윤 / 영상취재 오영춘 / 영상편집 이승희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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