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 한 대가 어둠 속에서 화려한 불빛을 뽐내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LED 조명이 차를 감싼 건데, 그야말로 움직이는 크리스마스트리네요.
네덜란드의 슈퍼카 판매 중개인이 차체를 일일이 꾸민 건데, 작은 실수 하나에도 자칫 큰 피해가 날 수 있어 조명 설치 작업에만 거의 4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드는 데만 든 돈이 우리 돈으로 무려 60억 원, 어마어마한데요.
하지만 네덜란드에서도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차를 이렇게 조명으로 장식하는 건 불법이라고 하니, 행여나 나도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큰일 납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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