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외환유치 혐의의 증거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외환죄를 빼라는 여당 요구는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동영 당 내란특위 외환유치죄 진상조사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협상과 합의로 특검이 만들어지는 게 가장 바람직하고 환영한다면서도 당연히 내란죄, 외환죄 모두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채현일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총선 패배 이후 북 도발을 유도하기 위해 대북전단 살포에 나섰다며 이는 북한의 오물 풍선을 끌어내기 위한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선원 의원도 내부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 연초부터 NLL에서 북한의 도발이 유도될 경우 육해공군의 원점 타격도 준비돼 있었다면서 이번 주 국정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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