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측이 조태용 원장을 신문하는 중에 이 내용이 알려져 파장이 일었습니다. 조태용 국정원장이 계엄 전날 김건희 여사와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어떤 맥락에서 이런 얘기까지 나오게 된 겁니까?
[기자]
먼저 조태용 국정원장이 계엄 전날인 12월 2일에 김건희 여사로부터 문자를 받았다는 내역이 있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로부터 문자 두 통을 받았고, 조태용 국정원장이 다음날 답장을 보낸 기록이 있다는 내용이 나온 건데요.
조 원장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고 국회 측에서 "계엄 전날 영부인과 문자를 하는 게 이상하지 않냐" 질문하니까 조 원장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 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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