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에 있는 LG전자 연구개발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LG전자는 가산 R&D 캠퍼스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 아침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20층 건물 전체를 주말까지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층에 있던 직원들은 이번 주까지 재택근무하면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고, 밀접 접촉자는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2주간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또 지난 16일 서울역 빌딩 한국영업본부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부터 예정된 올해 첫 신입사원 면접 일정을 다음 달로 연기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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