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새벽 1시 10분쯤 경기 화성에 있는 용주사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절에 있던 스님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사도세자와 정조의 위패를 모신 호성전이 대부분 탔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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