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동산교회가 임시폐쇄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천안시가 해당 교회 예배당과 식당을 다음 달 1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회에서는 50대 남성과 이 확진자의 어머니, 아내 등 교인 5명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교인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를 받은 2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수 검사 대상 인원은 30명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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