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비가 내린 중국 쓰촨성에서 대형 건물의 앞마당이 갑자기 내려앉으면서 차량 20여 대가 빠졌습니다.
관영 CCTV는 쓰촨성 이빈시에 있는 한 대형 상가 건물에서 어제 (19일)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앞마당의 절반이 내려앉는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또 이 사고로 차량 21대와 가로수 여러 그루가 아래로 추락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직도 물이 가득한 함몰 사고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차량 15대를 건져 올렸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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