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 말리는 축구 사랑…거리두기는 '느슨'
새 시즌이 시작된 네덜란드 프로축구는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대신 노래와 함성을 제한했는데요.
하지만 제대로 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찾아볼 수가 없네요.
코로나가 다시 가파르게 확산하는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 "코끼리 집단 폐사 원인은 시아노박테리아"
지난봄,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발생한 의문의 코끼리 떼죽음, 그 원인이 시아노박테리아 중독이라고 보츠와나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시아노박테리아는 녹조의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뚜렷한 외상 없이 코끼리 사체 대부분이 물웅덩이 주변에서 발견됐다는 점도 당국의 발표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네요.
▶ '툭하면 와르르'…반복되는 붕괴 사고
폭삭 주저앉은 건물 주변에서 구조 작업이 한창인데요.
모두가 잠든 새벽, 인도 비완디 시의 3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10명 넘게 숨졌고, 스무 명 넘게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에서는 낡은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요.
관리 소홀과 고질적인 건설 비리 문제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카니발 축제' 열릴까…불가론 '우세'
한 남성이 주차장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발동작 한번 현란하죠.
브라질 삼바 학교의 수석 무용수입니다.
평소대로라면 카니발 축제 준비로 한창 바쁠 시기인데,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그렇지 못하다고 하네요.
축제 개최 여부는 이달 말쯤 최종 판가름날 것 같은데, 무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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