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여야의 열띤 공방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장외 청문회'를 여는 등 도덕성 논란에 방점을 찍었고,
더불어민주당은 논란이 대부분 해소됐다며 검찰개혁 적임자라고 힘을 실었습니다.
박 후보자, 검증의 마지막 단계를 넘고 문 정부의 마지막 법무부 장관이 될 수 있을지, 오늘 청문회 쟁점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김성완 시사평론가,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과 인사 나누겠습니다.
[질문1]
박범계,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서 '공존의 정의' 강조
민주당, 박범계 검찰개혁 계획 집중 질의
국민의힘 "말로만 검찰개혁…자격 없다" 맹공
[질문2]
재산신고 누락·공동 설립 법무법인 특혜 의혹 공방
박범계, 폭행 의혹 부인…고시생 측 "천벌받을 거짓말"
[질문3]
월성 원전 1호기·윤석열 가족 수사 공방
마지막 시험대 선 박범계…'4대 의혹' 넘을까
[질문4]
정의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으로 직위해제
장혜영 "정치적 동지에게 인간 존엄 훼손당해"
[질문5]
'성추행' 김종철 사퇴, 서울시장 보궐선거 영향은
안희정·박원순 이어 김종철…진보 진영 도덕성 타격
[OBS경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