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7일 뉴스워치
■ 내일 더 매서운 한파…제주 최대 15cm 폭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 오며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제주산지에는 최대 15cm의 눈이 더 내리는 등 폭설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 이재명 소환 D-1…"대표 사퇴" "독재시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표직부터 사퇴하라고 공세를 폈고, 이 대표는 검찰이 쓰면 죄의 증거가 되는 독재시대가 찾아왔다고 반발했습니다.
■ 국민연금 2055년 바닥…고갈시기 2년 당겨져
국민연금이 현 제도대로 유지되면 2055년에는 고갈된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저출생·고령화 현상 심화로, 5년 전에 조사보다 고갈 시점이 2년 더 앞당겨졌습니다.
■ '부당채용' 조희연 집유…교육감직 상실 위기
전교조 해직 교사 특별채용 지시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형이 확정되면 교육감직을 잃게 되는데, 조 교육감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했습니다.
■ 새 교과서 집필기준 5·18, 제주4·3 명시
개정 교육과정에 빠졌던 5·18 민주화운동이 교과서 집필 기준에 포함됐습니다. 제주 4·3 사건, 일본군 위안부 같은 주요 역사적 사건도 2025년부터 중·고교생들의 새 역사교과서에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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