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비자발급 제한 연장 관련해 중국과 계속 소통 중"
정부가 이번달 말까지로 예정한 중국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달 말까지로 연장한 가운데 외교부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중국과의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 비자발급제한 연장으로 중국측의 추가 보복 조치가 우려된다'는 질의에 "과학적 기준에 따라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비자발급제한 연장 조치를 중국측에 사전 설명했냐는 질문에 "소통은 계속돼 왔다"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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