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7일 뉴스투나잇1부
■ 이재명 소환 D-1…"대표 사퇴" "독재시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표직부터 사퇴하라고 공세를 폈고, 이 대표는 검찰이 쓰면 죄의 증거가 되는 독재시대가 찾아왔다고 반발했습니다.
■ 전국이 주말 강추위…제주산지 15cm 눈 펑펑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 오면서 내일 또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내일 아침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전망인데, 제주산지에는 최대 15cm의 폭설도 예보돼 있습니다.
■ 참사 키운 '무단증축'… 해밀톤호텔 대표 기소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에 불법 구조물을 설치하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를 받는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호텔은 2013년 적발된 이후에도 9년 동안 불법 증·개축을 계속해왔습니다.
■ 국민연금 2055년 바닥…빨라진 '고갈 시계'
국민연금이 현 제도대로 유지되면 2055년에는 고갈된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저출생·고령화 현상 심화로, 5년 전에 조사보다 고갈 시점이 2년 더 앞당겨졌습니다.
■ '부당채용' 조희연 유죄…교육감직 상실 위기
전교조 해직 교사 특별채용 지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형이 확정되면 교육감직을 잃게 되는데, 조 교육감은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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