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에 기업들도 사내 방역지침 완화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면서 주요 기업들도 사내 방역지침 완화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를 개인 좌석에서 착용 권고로 바꾸고, 그룹 운동과 사우나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도 국내외 출장을 전면 허용하고 교육·행사·회의시 대면 활동을 허용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회식이나 외부 식당과 카페 이용을 자율로 하도록 했고, LG전자도 사내 마스크 착용 수칙을 권고로 완화합니다.
다만 통근버스나 사내 병원에선 마스크 착용이 유지되고 일부 식당 가림막도 유지됩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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