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친환경차 37% 증가…전기차 68% 늘어
지난해 전기차·하이브리드차와 같은 친환경차 등록대수가 재작년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재작년보다 2.4% 증가한 2,550만여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친환경차는 재작년 대비 37.2% 증가해 전체의 6.2%인 159만대를 기록했고, 이중 전기차는 누적 39만대로 1년전보다 68.4% 늘었습니다.
전기차 중 국산차와 수입차 비중은 각각 74.1%, 25.9%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서울·제주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친환경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