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0시 10분쯤 경북 포항 두호동 영일대에서 술을 먹고 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20대 남성이 다치고 일대 상가 270여 곳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이 일부 상가 전력을 복구했지만, 49곳은 한국전력이 변압기를 교체하는 새벽 6시쯤까지 정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거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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