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남동부 강진 피해 현장으로 급파된 우리나라 긴급 구호대(KDRT)가 진앙지에서 130km 떨어진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긴급 구호대가 현지 시각 오늘 오전 5시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구호대는 튀르키예 측의 요청에 따라 안타키아를 구조 활동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 내 셀림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습니다.
이번 긴급 구호대는 정부의 단일 파견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외교부 1명, 국방부 49명, 소방청 62명, 코이카 6명 등 모두 11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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