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에서 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난 2월에 일제히 늘어났습니다.
트리플 증가는 1년 2개월 만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전 산업 생산지수는 전달보다 0.3%,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액지수는 5.3%, 마지막으로 설비 투자는 0.2% 각각 늘어났는데요.
생산에서는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세를 이끌었고 하지만 반도체 생산이 17%나 급감 했습니다.
14년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었습니다.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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